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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1월 세종문화회관 앙코르·3월 부산 드림씨어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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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1월 세종문화회관 앙코르·3월 부산 드림씨어터 개막 뮤지컬 '캣츠' 공연 장면 [사진= 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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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뮤지컬 '캣츠'가 서울과 대구 공연을 마친 뒤 내년 1월 세종문화회관, 3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40주년 기념 공연 무대를 이어간다.


'캣츠'의 홍보대행사 클립서비스는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이 내년 1월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3월3일 부산 드림씨어터 개막을 확정했다고 30일 전했다.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은 현재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오는 12월6일까지 샤롯데씨어터 공연을 마친 뒤 12월11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대구 공연을 마친 뒤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시 서울 앙코르 공연을 하고 부산에서도 공연하며 3개 도시 투어를 하는 셈.


'캣츠'의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2015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은 1월22일부터 2월26일까지 5주간 이어진다. 세종문화회관 앙코르 공연의 입장권 예매는 1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공연 뒤에는 3월3일부터 4월4일까지 한달 간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캣츠'는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이자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으며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가 감동을 선사한다.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은 거리두기 좌석제, 공연장 및 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시 체온 모니터링 등 철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수칙 하에 진행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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