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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는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4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2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는 강서구 댄스교습 시설 관련이 14명(누계 80명), 노원구청 관련 8명(누계 23명),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5명(누계 89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3명(누계 49명) 등이 증가했다.
송파구 사우나(누계 11명)와 서초구 사우나Ⅰ(누계 67명), 강서구 소재 병원(누계 29명), 중구 교회(누계 7명), 강남구 음식점Ⅱ (누계 8명) 관련으로도 각각 1명씩이 추가 확진됐다.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가 5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1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우가 19명 등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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