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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학생 대상 ‘마스크 12만 매’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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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초·중·고 학생 배부

무안군, 학생 대상 ‘마스크 12만 매’ 배부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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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 중, 고 학생들에게 1인당 10장씩 총 12만 매의 방역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전라남도 모든 지역 코로나 1.5단계 격상과 최근 인근 지역에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병 예방 및 생활방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으며 마스크 배부량은 유치원 2만5060매, 초등학교 5만210매, 중학교 2만2320매, 고등학교 2만1560매이다.


특히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무안교육지원청과 협조해 내달 3일 시험 당일 이전에 마스크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정부지침에 따라 지난 9월 18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행 중이며, 지난 13일부터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막는 최고의 백신으로 생활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실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사랑하는 가족·친지와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횐주 기자 ohj135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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