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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하나기술, 상장 첫 날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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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2차전지 양산 장비 전문 기업인 하나기술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기술은 이날 오전 11시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25.1% 오른 8만760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9만1000원에 거래됐으나 소폭 하락한 상황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5000원 대비 2배인 7만원으로 결정됐다.


2000년 설립된 하나기술은 2차전지 전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꼽힌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 9~10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93.9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경쟁률 1802.1대 1을 나타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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