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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GTEP사업단, ‘14기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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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작년 대회 이어 2회 연속 우수상

신라대 GTEP사업단, ‘14기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우수상 신라대 GTEP사업단 학생들이 11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14기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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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신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학생들이 11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14기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신라대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같은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14기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전국 20개 대학 68개 참가팀 중 예선을 통과한 13개 대학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의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추진한 전자상거래 활용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중소기업 제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 Shopee, Kmall24 등에 등록하고 디지털마케팅과 함께 물류와 통관까지 직접 수행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라대 GTEP사업단 오랜지팀(이은아 학생 외 5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오랜지팀은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이 진행한 전자상거래 수출 경험과 주요 실적을 발표하며 평가를 받았다.


오랜지팀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인 ㈜토아스와 협업해 시장조사와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Shopee) 입점, Hello Talk와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SNS 마케팅 등을 수행하며 ㈜토아스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응석 신라대 GTEP사업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라대 GTEP사업단이 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사업단의 잠재력과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우리 학생이 전 세계를 누비는 무역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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