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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예비창업자들 위한 '소셜커머스 입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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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쿠팡, 티몬, 위메프 상품등록 및 운영관리, 판매전략, 광고종류 등 교육

서울 중구, 예비창업자들 위한 '소셜커머스 입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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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유통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의 확장이 판매자들에게 필수과제가 됐다.


이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온라인판매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소셜커머스 입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2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핵심 이론과 실전대비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1회차 소셜커머스 현황과 판매전략을 시작으로 2회차에는 소셜커머스 중 쿠팡 상품등록 및 운영 관리를, 3회차에는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 광고 완전정복을 주제로 한다.


교육생들은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가지고 쿠팡에 직접 입점해 보는 실습도 겸하게 된다.


쿠팡의 정책 및 구조,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을 등록하고 활성화하는 과정, 화면 상세페이지 구성 등 관련 필수 정보들도 전수받을 수 있다.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의 광고 종류와 입찰 방법까지 학습가능하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매를 위해 소셜커머스로 진출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소셜커머스 시장 점유율과 성장 가능성, 판매전략, 광고 종류 등 이론부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습까지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업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ZOOM(화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하므로 노트북이나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 채팅방을 통해 강사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다.


신청기간은 26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 공식블로그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반짝이는 창업아이디어로 승부수를 띄우는 분들이 많다"며 "중구는 이렇듯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이끌어 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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