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과 편안함 추구, 21일 메트리스 론칭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홈쇼핑은 21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올타’(ALLTA)를 론칭하고 첫 번째 상품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선보인다.
‘올타’는 ‘실용성’과 ‘편안함’을 콘셉트로,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세계에서 밤이 가장 긴 마을로 알려진 노르웨이 ‘알타’(ALTA)의 지명에서 착안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부터 패션 중심에서 식품, 리빙으로 자체 브랜드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 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쇼핑 성향을 분석하고,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자체 브랜드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5월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를 론칭했으며, 6월에 신선식품 브랜드 ‘하루일과’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집 꾸미기’와 ‘휴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 ‘올타’는 고기능성, 고품질의 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오후 8시 25분, 첫 번째 상품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론칭한다. 총 29cm 높이의 3중 구조 매트리스로, 한국인의 수면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밀도와 편안함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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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고려해 제품 원형의 20% 사이즈로 압축 포장된 상태로 비대면으로 배송되며, 박스에 손잡이와 바퀴가 있어 간편하게 셀프 설치가 가능하다. 가격은 84만원 대(퀸 사이즈 기준)로, 백화점 브랜드 대비 절반 수준이다. 매트리스 구매 시 고급 100% 순면 커버를 증정하며, 론칭 기념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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