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배우 선우선 이수민 부부를 둘러싸고 불화설이 제기되자 선우선이 직접 부인에 나섰다.
선우선은 이날 YTN star에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면서 "SNS는 좀 더 남편의 일과 관심사가 담긴 공간으로 꾸미면 좋을 듯해 정리하게 됐을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선우선의 남편이자 무술감독 겸 배우 이수민의 인스타그램에서 부부 관련 사진이 모두 삭제됐다.
그간 공개적으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던 두 사람이었던 터라 이러한 변화 기류에 일각에서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수민은 결혼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인신고 인증사진, 신혼여행 사진 등을 올리면서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1년간의 열애 기간을 거쳐 지난 2019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선우선은 2003년 '조폭마누라2'를 통해 데뷔해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사생결단 로맨스'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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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은 'PMC:더 벙커', '성난황소', '인랑', '마약왕', '강철비', '미옥', '범죄도시', '군함도' 등 다수의 액션 영화에서 액션과 스턴트를 맡았다. 또 드라마 '트랩' 무술 감독이었으며, '미스터 션샤인' 출연진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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