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고자 소셜릴레이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지난 4월 사회적기업연구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량이 줄어든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릴레이식으로 구입해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SNS를 통해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전북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문화재재단을 후속기관으로 선정했고, 사회적경제기업상품몰을 통해 구매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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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상근부회장은 “핸드인핸드 캠페인이 코로나19로부터 파급된 국가 경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것에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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