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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러시아 입국자 3명 코로나19 확진…누적 5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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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러시아 입국자 3명 코로나19 확진…누적 5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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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14명으로 늘었다.


3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12~514번으로 분류됐다.


이들은 광주 도착 즉시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돼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난 28일 이후 3일 만이다.


현재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514명 확진자 중 500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1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3명이다.


16만4770명이 검사를 실시했으며 277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1만1654명으로 330명이 격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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