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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입는 김수현·BYC 입는 아린…“속옷은 젊고 밝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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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MZ세대 공략 위해 배우 김수현 모델 발탁

트라이 입는 김수현·BYC 입는 아린…“속옷은 젊고 밝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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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이제, 이덕화와 태진아는 잊어주세요.” 속옷업계가 새로운 광고 모델을 앞세워 2030세대 공략에 나섰다. 특히 최근 발탁한 모델들은 젊고 밝은 모습의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 속옷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를 잡기 위해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은 최근 배우 김수현을 트라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쌍방울은 배우 김수현이 가진 젊고 밝은 모습이 트라이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김수현의 건강하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가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와 맞았다는 게 모델 선정 이유다.


다만 2017년 가수 태진아를 트라이 모델로 기용했던 쌍방울로서는 젊은 모델은 다소 파격적인 선택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쌍방울은 김수현 모델 기용을 시작으로 TV뿐 아니라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TRY모델 김수현과 함께 하는 팬 사인회’등 행사도 기획 중이다.


쌍방울은 김수현의 국제적 인지도로 중국 등 해외 사업에서의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주연작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쌍방울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는 쌍방울 하면 아직도 90년대에 선보인 이덕화의 엘리베이터 ‘문치기 광고(트라이)’를 떠올리곤 한다”며 “김수현이라는 빅 모델을 기용해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BYC는 최근 오마이걸 아린과 함께한 ‘2020년형 보디히트’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아린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장면을 연출해 친근함을 더했다. 오마이걸 아린은 지난 3월 BYC 전속 모델로 선정돼 1년간 BYC 전속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휠라 언더웨어는 배우 김재경이 참여한 ‘2020 FW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걸그룹 출신 배우 김재경은 평소 운동으로 다져온 몸매에 다채로운 포즈와 특유의 상큼한 미소까지 더해 휠라 언더웨어의 매력과 특징을 더욱 돋보이게 해줘 화보가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은 지난 3월 현아가 참여한 ‘CK ONE’ 아시아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 속 현아는 그녀의 평소 섹시한 이미지와 더불어 발랄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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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업계 관계자는 “MZ세대가 새로운 소비 주역으로 떠오른 만큼 젊은 세대를 공략한 마케팅이 봇물을 이룰 것”이라며 “광고뿐 아니라 제품 및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해 친근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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