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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율촌제일의원, 2년 연속 무료 독감 예방접종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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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층 주민 및 유관기관 직원 180여 명 독감 백신 접종 봉사

새율촌제일의원, 2년 연속 무료 독감 예방접종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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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여수시 율촌면 소재 새율촌제일의원(원장 정상훈)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 넣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지원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29일 율천면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은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주민과 율촌면에 소재한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율촌면사무소는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닌 지역 내 저소득층 등 180명을 연계했다.


정상훈 원장은 “여수시의 지원으로 독감 무료 대상자가 확대되어, 작년과 비교해 더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지만 지역주민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도에 개원한 새율촌제일의원은 소외된 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종 율촌면장은 “코로나19로 국민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2년 연속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해주신 새율촌제일의원에 감사를 표하며,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수시를 만드는데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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