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창원시, 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관내 소상공인 600곳 3억6000만원 온라인 진출 비용 보조키로

창원시, 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 창원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흥보비용 지원' 포스터.(사진=창원시)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급속도로 늘어나는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 주문 등을 선호하는 소비행태의 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악조건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지원 사업을 벌인다.


창원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키워드 및 배너광고 ▲소셜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의 온라인 마케팅 홍보에 75만원 이상 지출 시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총 600업체에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에 75만원 이상 지출한 증빙서류와 홍보 이미지 내용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제출서류 검토 후 60만원을 지급받는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