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과기부 'VR·AR 실태조사' 국가승인통계 지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지정…내년 2월 통계포털에 공표

과기부 'VR·AR 실태조사' 국가승인통계 지정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0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을 찾은 관람객들이 가상현실 게임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국내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산업 현황이 국가 승인 통계로 제공된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VR·AR 산업 실태 조사를 통계청 국가승인 통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5G 서비스 상용화로 VR·AR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와 국민에게 정확한 산업 통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과기부는 가상·증강현실산업실태조사를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기 위해 조사모집단을 정비하고, 분류체계를 개선했다. 조사 대상을 확보하기 위해 8월부터 기초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포함된 조사 모집단을 구축했다.


과기부는 11월부터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 2월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가상증강현실산업의 국가승인통계 확립으로 국민과 산업계가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식적인 통계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정확한 산업현황을 바탕으로 가상증강현실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