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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핼러윈데이 상품, 주거·오피스상권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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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상권별로 살펴보니 주거와 오피스 상권에서 각각 60.8%, 41.3% 신장
집과 사무실에서 가족 및 동료들과 핼러윈 분위기 즐기려는 고객 수요 늘어나

GS25 핼러윈데이 상품,  주거·오피스상권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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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편의점에서 주거·오피스 상권 중심으로 핼러윈데이 상품 매출이 늘고 있다.


27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핼러윈데이 관련 상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주거 상권이 전년동기대비 60.8% 증가했다. 오피스(41.3%), 유흥 (5.8%), 학교·학원가(2.1%)도 매출이 신장했다.


GS25 측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10월 초부터 유흥가나 학교·학원가 상권 중심으로 대규모 상품매출이 발생하던 예년에 비해 주거와 오피스 상권의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S25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안전하고 개인적인 공간인 집에서 핼러윈데이 파티를 연출하는 고객들과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핼러윈 기획상품들을 구매하며 분위기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지난달 말부터 올해 사회적인 분위기와 환경을 고려해 ‘홈파티’ 콘셉트로 ‘꼬마유령 캐스퍼’ 캐릭터를 활용한 핼러윈데이 상품 30여종을 선보였다. GS25는 고객들이 핼러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렌지컬러 및 호박 모티브를 적용하고 착하고 귀여운 꼬마유령 캐스퍼의 캐릭터가 담긴 스낵과 젤리, 캔디 기획제품을 출시했다.


인기가 많은 상품은 젤리와 캔디 등으로 구성된 트롤리 할로윈베스트, 농심 할로윈멘토스, 롯데 에그짱캐스퍼 등이다.



이와 함께 GS25가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더팝(THE POP) 애플리케이션(앱) 내 나만의냉장고에서 핼러윈 행사상품 구매고객 중, 스탬프적립을 통해 ‘꼬마유령 캐스퍼 극세사담요’ 1만개를 증정했던 이벤트는 오픈한지 4일만에 종료됐다. 8일부터 19일까지 더팝(THE POP) 사전예약으로 판매한 ‘할로윈데이 실속커플세트, 행복가족세트, 홈파티패키지’ 3종 역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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