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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별세한 가운데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정몽규 HDC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정몽규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55분께 빈소를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위로했다.
정몽윤 회장은 “고인은 우리나라 재계의 큰 거목”이라며 이 회장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다.
이들은 약 20여분간 빈소에 머물면서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새벽 3시59분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4일간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오는 28일 발인한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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