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1460만원, 해외시장에선 1만3000달러 선을 기록 중이다.
23일 오후 3시 27분 기준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해외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전 장보다 14.17% 오른 1만2942.92선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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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상통화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11.77%), 체인링크(14.25%), 라이트코인(18.17%), 비트코인에스브이(5.27%) 등은 상승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장보다 0.3%(4만4000원) 오른 1460만2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거래대금은 559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다른 가상통화 중에선 리플(4.61%), 비트코인캐시(4.62%), 이더리움(0.75%), 체인링크(0.60%), 비트코인에스브이(0.63%)도 오름세를 보였다.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4%(7만9000원) 오른 1458만1000원에 거래됐다. 다른 주요 암호화폐 중에선 이더리움(0.60%), 체인링크(3.38%), 비트코인캐시(3.37%), 라이트코인(1.94%), 에이다(0.57%)가 상승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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