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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어린이 '맞춤형 교사'로 나선 한울원전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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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제1건설소, 2013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

울진군 어린이 '맞춤형 교사'로 나선 한울원전 직원들 한울본부 지역아동센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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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신한울제1건설소에서 21일부터 12월10일까지 약 7주간 올해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한울본부 신한울제1건설소 직원들은 2013년도부터 울진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총 4개 반을 구성해 주 2회 퇴근 후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석진 신한울제1건설소장은 "직원들의 재능이 지역 아동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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