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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가을철 공원 내 순찰 대폭 강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가을철 공원 내 순찰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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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 성수기인 오는 26일부터 내닭 8일까지 국립공원 내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순찰 활동은 금지된 장소에서의 음주행위 위반을 비롯해 불법주차, 샛길출입 등 출입금지위반, 야간산행, 흡연 등 가을철 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또 단풍철 공원 내 탐방객 집중으로 인한 코로나19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탐방객 밀집 지역 순찰 및 계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강호남 자원보전과장은 “가을철 쾌적하고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을 위해 탐방객들의 협조와 불법행위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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