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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노리 'AI 학습기술' 미국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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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 플랫폼 기업

대교, 노리 'AI 학습기술' 미국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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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교는 수학교육 플랫폼 기업 '노리'에서 인공지능(AI) 맞춤형 학습 원천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 특허를 획득한 노리의 기술은 학습자의 단계 학습을 위한 지식 유닛을 활용한 드릴다운 방식의 원천 기술이다. 대교의 주력 학습 제품인 '써밋' 제품에 적용돼 있다. 노리는 2015년 국내 특허 취득 이후 이번에 미국 특허도 획득했다.


이 특허 기술은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데 사용된다. 문제 풀이과정에서 노출된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취약점을 발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상위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대교는 2018년 8월 노리를 인수했다. 노리 인수 후 AI 학습서비스 '써밋 스피드수학'과 '써밋 스코어수학' 등을 출시했다.



노리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 획득을 통해 현재 출원 중에 있는 유럽, 중국, 일본, 캐나다 등 다른 국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영어, 과학, 공학 등 지식 유닛을 사용하는 다양한 교과목에서 교육 시장을 선도하도록 AI 기술을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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