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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껴간 럭셔리… 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속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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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껴간 럭셔리… 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속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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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체적으로 소비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럭셔리 시장은 오히려 활성화를 띠고 있다.


롯데쇼핑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백화점은명품 소비 회복 흐름을 타고 매출 6665억 원, 영업이익 439억 원의 실적을 기록해 지난 1분기(매출 6063억, 영업이익 285억) 대비 소폭 개선된 양상을 보였다.


‘플렉스(flex, 자신의 부와 능력을 과시하거나 라이프 스타일을 자랑한다는 의미)’ 소비 트렌드까지 확산되면서 명품 뿐만 아니라 고급 자동차가 주목받고, 프리미엄 가전과 가구 판매량도 급증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비 행태는 고급 호텔로도 번지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에머니티를 체험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프리미엄 객식 예약률이 껑충 뛴 것이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한화리조트의 올해 7∼8월 일반 객실 예약률은 80% 수준인데, 이보다 비싼 스위트 객실 예약률은 90∼95%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호텔이 서울 잠실에 운영하는 최고급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 역시 최근 주말 투숙률이 90%를 웃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호텔들이 인기다”라며 “프리미엄 호텔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동남아 휴양지에서나 만날 수 있던 반얀트리 그룹의 ‘카시아’ 브랜드 호텔이 속초에서 처음으로 선봬 눈길을 끈다.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고, 마스턴제88호속초피에프브이㈜가 시행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 ‘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937번지 일원에 연면적 12만560㎡, 높이 99m,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반얀트리 그룹의 레지던스 브랜드인 ‘카시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 세계 24개국에서 47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인 반얀트리 그룹의 최상급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카시아 속초’는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책을 모티브로 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해 외관 조형미를 높였다. 막힘 없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에는 모래사장을 더해 전용 해변에 온 듯하다. 상층부 루프탑 공간에는 현대적 감각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접목해 동해바다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힙플레이스로 조성할 예정이다.


그 외 부대시설로는 지하 1,000m 광천수를 활용한 고급 스파와 사우나,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400석 규모의 연회장 등이 있다. 여기에 인도어 풀장과 키즈 풀, 피트니스, 레스토랑 등도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세계적 아트북 출판사인 ‘애술린(Assouline)’ 라이브러리 라운지도 계획하고 있다.


머무는 이들에게 깊은 휴식과 영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전 객실에는 인도어 히노키 풀과 발코니가 마련돼 동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다. 특히, 침대에서 욕조와 발코니, 바다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공간 배치는 마치 해외 유명 리조트에 머무는 듯한 느낌까지 준다.


한편, ‘카시아 속초’는 개별 등기를 통한 오너십제로 운영된다.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말 및 공휴일 7일, 평일 16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이용이 가능하다. 남는 335일은 반얀트리 그룹에서 위탁 운영해 그 수익금을 배당 받을 수 있다.


계약자는 반얀트리 그룹이 운영 중인 생추어리클럽(The Sanctuary Club)에 국내 최초로 가입된다. 이를 통해 생추어리 클럽 네트워크에 속해 있는 전 세계 반얀트리 그룹의 호텔과 리조트를 회원 혜택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카시아 속초’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류돼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지역 구분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 또 전매제한 및 대출규제 적용을 받지 않으며, 거주 목적이 아니라면 종합부동산세 및 다주택자 중과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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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분양하는 ‘카시아 속초’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5-4 디자이너빌딩에서 VIP 라운지를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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