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장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종민·신동근 최고위원 등이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 청사를 방문한 것을 언급한 뒤 "과천 공수처가 집주인을 석 달이나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수사기구의 전범이 되게 해달라는 인권 변호사 출신 문재인 대통령의 의견을 따라 공수처는 수사 과정과 절차, 수사 방법에서 다른 수사기관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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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은 "처장추천위원회 구성부터 막혀 있는 작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공직부패·비리 사정기구가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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