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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보궐선거 본사 여론조사서 여야 전체 후보 중 서병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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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경남매일·시사경남 3개 언론 ‘PNR리서치’ 동시조사
전체 서병수·이언주·김영춘·오규석·김해영·변성완·이진복 순
야권 순위 서병수·이언주·장제원 … 여권 김영춘·김해영·변성완
여야 1위 가상 대결서 ‘국민의힘’ 승리, “여당 불출마” 여론 높아
오규석 기장군수 전체 후보중 4위 약진… 변성완 시장대행 6위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사 여론조사서 여야 전체 후보 중 서병수 1위 아시아경제 영남본부와 경남매일, 시사경남 등 3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부산시장 재보선 전체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미지출처=PNR-(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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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내년에 치러질 부산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여야를 합친 전체 후보 지지도에서 가장 높은 19.6%로 나왔다.


그다음으로 이언주 전 의원(국민의힘) 15.3%, 김영춘 전 의원(더불어민주당) 13.1%, 오규석 기장군수 9.4%, 김해영 전 의원(더불어민주당) 5.8%,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5.2%, 이진복 전 의원(국민의힘) 4.5%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경제 영남본부와 경남매일, 시사경남 등 3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PNR-㈜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한 최근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무선전화 응답이 68%였다.


여권 후보 지지도에선 김영춘 후보가 20.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에 김해영 11.1%, 변성완 7.3%, 박재호 5.4%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사 여론조사서 여야 전체 후보 중 서병수 1위 아시아경제 영남본부와 경남매일, 시사경남 등 3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부산시장 재보선 여권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미지출처=PNR-(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


그러나 여권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도 38.2%로 높게 나타나 오거돈 전 시장의 불명예 퇴진이 아직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지지층을 밝히지 않은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17.7%로 나와 여권 후보에 대한 응집력을 가늠하기엔 이른 것으로 풀이된다.


야권 후보 지지도는 서병수 후보가 19.5%로 1위를 차지해 여야 전체 후보 지지도에서와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그다음으로 이언주 15.5%, 장제원 9.2%, 박민식 5.8%, 이진복 5.2%, 유재중 4.2% 순이었다.


전체 후보 지지도에서 여권이나 야권으로 분류되지 않는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여야를 통틀어 4위에 오른 점도 주목된다.


오 군수는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야권 후보 서병수·이언주와 여권 김영춘에 이어 9.4%의 지지율로 4강에 들었다.


현재 부산시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변성완 권한대행도 6위권이다. 대외적인 정치색은 없지만 만약 여권에서 후보를 내지 않을 경우 변 권한대행과 오 군수의 향방도 선거에 적지않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사 여론조사서 여야 전체 후보 중 서병수 1위 아시아경제 영남본부와 경남매일, 시사경남 등 3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부산시장 재보선 야권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미지출처=PNR-(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


여권 1위와 야권 1위가 맞붙는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서병수 후보(37.1%)가 김영춘 후보(27.6%)를 10%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여권 1위와 야권 2위가 맞붙으면 김영춘 후보(32.0%)가 이언주 후보(30.6%)를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야권 2위끼리 가상 대결에선 이언주 후보(31.8%)가 김해영 후보(22.7%)를 크게 앞섰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본사 여론조사서 여야 전체 후보 중 서병수 1위 아시아경제 영남본부와 경남매일, 시사경남 등 3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부산시장 재보선 여야 지지도 1위끼리의 가상 양자 대결. [이미지출처=PNR-(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


불의의 사건과 불명예 퇴진 등으로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에 여당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을 감안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산시장 출마 의견을 묻는 조사에선 ‘후보를 내면 안된다’ 쪽이 49.5%로, ‘후보를 내야한다’는 36.1%보다 높게 나와 여전히 여당 후보 출마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44.3%, 더불어민주당 31.2%, 정의당 4.5%, 국민의당 3.1%, 열린민주당 1.8% 순이었다.


정당 후보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후보가 43.8%, 더불어민주당 29.6%, 무소속 7.7%로 나타났다.


부산시정의 차기 중요 과제로는 일자리창출과 경제혁신에 58.6% 응답을 보여 시민들이 시장에 거는 기대는 역시 경제살리기였다. 다음으로 가덕신공항 문제 해결 20.1%, 시민안전과 복지확충 10.2% 등 순이었다.


이번 여론 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50분까지 전화를 통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0년 8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림가중)


이 가운데 무선전화 응답은 68%(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24000개-SKT 12000, KT 7200, LGT 4800), 유선전화 응답은 32%(주요국번 200개, 0001~9999 RDD 무작위생성 및 추출-유선 12000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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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며, 응답률은 3.5%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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