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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청량리청과물 시장서 화재 … 점포 20개 태우고 진화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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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청량리청과물 시장서 화재 … 점포 20개 태우고 진화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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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추석을 앞두고 서울 동대문 재래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청은 21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 오전 7시40분 현재 점포 20개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당초 화재 신고가 접수된지 10분여만인 4시4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어 다시 10분만인 4시54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초진 작업이 이뤄진 7시26분께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58대를 포함해 소방인력과 경찰 등 226명이 출동했다.


불은 청과물시장 내 냉동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청은 "청과물매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20개를 태우고 현재까지 큰 불길은 잡혔다"며 "추석 명절상품이 다량 적재돼 있어 진화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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