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홈페이지 개편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모바일뱅킹 ‘온뱅크’ 출시에 이어 홈페이지 개편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홈페이지 개편
AD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신협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신협 공식 사이트는 미디어형 홈페이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화면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웹 페이지 사이즈가 수정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돼 웹, 모바일, 태블릿 등 각 매체에 최적화된 화면 제공으로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끌어 올렸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웹스타일 가이드 제작을 통한 통일감 있는 컬러 디자인과 어부바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신협의 경영철학인 ‘평생어부바’의 가치를 강조하는 등 신협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도록 표현했다.


예금부터 대출, 카드 업무, 공제 상품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안내 탭을 구성, 금융서비스 이용자들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홈페이지에 미디어 플랫폼 ‘프레스 센터’를 구축해 향후 이용자를 위해 신협의 다양한 상품 및 소식을 전달하는 홍보 채널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신협은 설명했다.


AD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60년 간 사회적 약자 및 금융 소외계층과 함께 해 온 우리 신협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신협만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중심으로 핀테크 시대에 발맞춘 디지털 혁신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03.0507:54
    이언주,"민주당은 중도 내지 중도 보수가 맞다"
    이언주,"민주당은 중도 내지 중도 보수가 맞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최고위원이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과 경제상황점검단장을 맡고 있다. 지난 2월 21일~27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지난달 2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 30분 동안 미국 현지에서 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움직임과 우리의 대응책 그리고 최근 정치 현안에

  • 25.03.0308:00
    트럼프가 유럽에 압박하는 'GDP 대비 2% 방위비' 의미
    트럼프가 유럽에 압박하는 'GDP 대비 2% 방위비' 의미

    미국 백악관이 최근 유럽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맹국들에 6월 나토 정상회의 전까지 국방예산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수준으로 맞출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2006년 나토에서 합의된 사항이지만, 현재까지 이를 이행한 회원국은 전체의 30%에 불과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머지 70%의 회원국들에 약속 이행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으며, 심지어 방위비를 5%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GDP 대비

  • 25.03.0207:30
    "모닝커피는 사치" 반세기 만에 최고치 찍었다…믹스커피까지 줄줄이 올라
    "모닝커피는 사치" 반세기 만에 최고치 찍었다…믹스커피까지 줄줄이 올라

    전세계적으로 커피 원두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커피 시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주요 커피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원두 가격은 거의 반세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카페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는 물론 가정에서 타 먹는 믹스 커피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까지 가세하면서 앞으로도 원두 가격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 25.02.2007:20
    이준석 "국힘 다선 의원들은 부역자, 한동훈은 착각한 듯"
    이준석 "국힘 다선 의원들은 부역자, 한동훈은 착각한 듯"

    2011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늘 이슈의 중심에 섰던 '화제와 논란의 인물'이다. 만 35세인 2021년 제1야당 대표가 되며 일거에 정치권 중심에 진입했으나, 집권 이후 당대표에서 쫓겨났다. 개혁신당 창당이라는 새 도전에 나선 그는 지난해 총선에서 불모지인 경기 화성시을(동탄)에 도전해 3전 4기 신화를 썼다. 지난 2일에는 '40대 기수론'을 주장하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7일

  • 25.02.0908:05
    대학생 출산지원금 10배 인상, '무자녀세' 부활도 고민…러 인력난 극심
    대학생 출산지원금 10배 인상, '무자녀세' 부활도 고민…러 인력난 극심

    러시아가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생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러시아 노동사회보장부는 지난달 23일 의회에 제출할 법안 초안에서 아이를 출산한 여대생과 여성 대학원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기존 9300루블(약 13만원)에서 9만루블(약 128만원)로 약 10배 인상하는 방안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출산수당 인상을 강력히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 25.02.2414:51
    작은 집 이사로 노후 준비…"관건은 세금폭탄입니다"
    작은 집 이사로 노후 준비…"관건은 세금폭탄입니다"

    "지금 사는 집 크기를 줄여 이사하면 세금 떼고 차액이 얼마나 남을까." 다운사이징으로 노후 생활비를 마련하려는 노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핵심은 세금이다. 세금 폭탄을 맞아 남는 차액이 없다면 다운사이징을 할 의미가 없다. 노인들이 고려해야 할 세금은 두 가지다. 살던 집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 그리고 집을 살 때 내는 취득세다. 이 중 취득세는 주택 가격에 따라 세율이 정해져 있고, 비과세 혜택도 없다

  • 25.02.2115:00
    점심밥 주는 경로당, 30명 한끼 예산이 7만원이라고?
    점심밥 주는 경로당, 30명 한끼 예산이 7만원이라고?

    터줏대감 경로당, 도심 속 노인들의 오아시스 기름때가 켜켜이 쌓인 철공소들이 줄지어 선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이곳에서 40년 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 아파트 외벽의 빛이 바랠 대로 바랜 '南星'(남성)이라는 글자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합쳐서 390가구, 두 동뿐이다. 그 사이로 경로당이 터줏대감처럼 서 있다. 정오가 되자 단지 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낡은 경로당에 온기가

  • 25.02.1815:30
    오늘도 아버지는 문이 아닌 벽으로 외출했습니다
    오늘도 아버지는 문이 아닌 벽으로 외출했습니다

    화려한 서울 아파트촌 사이에 움츠린 듯 자리 잡은 한 요양원. 1층 정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큼지막한 유리문이 하나 더 보였다. 누가 봐도 문이 있을 자리가 아니었다. ‘앰뷸런스 전용문. 평상시 잠겨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정체를 알려줬다. 생명이 위급한 어르신이 오가는 문 옆으로 개원식 때 배달 온 화환 몇 개가 어색하게 서 있었다. 앰뷸런스 전용문이 있는 곳은 원래 건물 외벽 자리였다. 요양원 원장이 멀쩡한

  • 25.02.1815:13
    '폐교'를 요양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학교는 왜 없을까
    '폐교'를 요양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학교는 왜 없을까

    외딴 섬 같은 요양시설, 노인의 외로움 더 커져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사는 방미숙씨(64)는 5년 동안 집에서 보살피던 어머니를 얼마 전 경기도의 한 요양원에 모셨다. "엄마가 치매에 걸리셨어요. 요양원에서도 집에 보내달라고 밥도 안 드시고 자주 우신다고 하네요." 방씨가 눈물을 훔치며 말을 이어갔다. "마음은 찢어지는데 차로 40분 거리라 자주 갈 수가 있어야지요. 우리 동네 화양초등학교가 얼마 전 문을 닫았는데, 일본

  • 25.02.1807:00
    "아파트를 '노인시설'처럼…'주거생활플랫폼' 만들 것"
    "아파트를 '노인시설'처럼…'주거생활플랫폼' 만들 것"

    우리나라는 ‘아파트 공화국’이다. 어르신들도 아파트에 많이 산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도시에 사는 노인 10명 중 5.5명이 아파트에 거주한다. 같은 초고령사회이지만 단독주택이 많은 일본과는 주거환경이 다르다. 주형환 저출산고령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소원은 내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는 것"이라며 "아파트 중심 문화는 한국의 독특한 특징인데 잘 활용하면 굉

  • 25.03.0108:00
    "美 수출 26만 3610대의 신화"…정주영이 허락한 1년, 역사를 바꾼 차 '포니'
    "美 수출 26만 3610대의 신화"…정주영이 허락한 1년, 역사를 바꾼 차 '포니'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 25.02.2308:00
    한전 부지 인수, 그 후 10년…현대차 거버넌스 진단
    한전 부지 인수, 그 후 10년…현대차 거버넌스 진단

    2014년 현대차그룹은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입찰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 가격은 무려 10조5500억원. 부지 감정가격의 3배에 달하는 그야말로 ‘통 큰 투자’였다. 현대차그룹은 이곳에 정몽구 명예회장의 숙원 사업인 통합 그룹 사옥을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시에 삼성동 일대를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개발하고 스마트 시티를 표방하는 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

  • 25.02.1815:09
    역대급 실적인데…현대차 주식 저평가 왜
    역대급 실적인데…현대차 주식 저평가 왜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 25.02.1807:00
    역대급 실적인데 주가는 왜?…시장에서 보는 현대차
    역대급 실적인데 주가는 왜?…시장에서 보는 현대차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 25.02.1107:00
    대한민국 경제의 양대축…삼성의 위기와 현대차의 기회
    대한민국 경제의 양대축…삼성의 위기와 현대차의 기회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 25.03.0115:00
    AI가 "독도는 일본땅"이라 말하는 날
    AI가 "독도는 일본땅"이라 말하는 날

    편집자주실패를 살펴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AI오답노트'는 AI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기업, 인물의 실패 사례를 탐구합니다. 오늘(3월 1일)만큼은 ‘국뽕’을 좀 들이켜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어만 봐도 뭔가 조롱하고 싶어지는, ‘K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해외에서 한국인, 한국 제품, 한국의 문화, 한국의 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면 곧잘 ‘K’라는 수식어가 붙곤 합니다. ‘K팝’, ‘K푸드’

  • 25.02.2215:00
    '싸다' 싶었다면…개인정보 헌납한 겁니다
    '싸다' 싶었다면…개인정보 헌납한 겁니다

    편집자주실패를 살펴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AI오답노트'는 AI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기업, 인물의 실패 사례를 탐구합니다. 자동차 보험료를 갱신하라는 알림을 받았습니다. 매년 하던 수준으로 보험을 설계했습니다. 안전운전 점수 할인, 블랙박스 설치 차량 할인, 이메일 고지서 할인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챙겼습니다.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용을 쓰던 중, 새로운 할인 항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난해에

  • 25.02.1515:00
    노벨상까지 탄 AI대부가 '수포자'였다니
    노벨상까지 탄 AI대부가 '수포자'였다니

    편집자주실패를 살펴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AI오답노트'는 AI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기업, 인물의 실패 사례를 탐구합니다. 인공지능(AI)은 얼핏 보면 첨단 수학의 결정체처럼 보입니다. 복잡한 수식과 알고리즘이 가득한 것으로 묘사되죠. 그래서 이 분야의 선구자라면 무릇 ‘수학적 천재일 거야’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오늘의 AI 혁명을 촉발한 위대한 인물이 ‘수포자’라는 걸 아셨

  • 25.02.0815:00
    "AI는 남자의 무대"라는 생각
    "AI는 남자의 무대"라는 생각

    편집자주실패를 살펴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AI오답노트'는 AI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기업, 인물의 실패 사례를 탐구합니다. "95년생 AI 천재 소녀""연봉 20억 제안받은 AI 천재 소녀""딥시크 개발 주도한 천재 소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발자 뤄푸리(羅福莉)에 대한 소식도 여럿 나왔죠. 위 세 문장은 뤄푸리를 수식한 언론의 표현입니다. ‘천재 소녀’에 담긴

  • 25.02.0115:00
    원숭이보다 못한 내 투자실력…'AI에 다 맡길까' 싶다면
    원숭이보다 못한 내 투자실력…'AI에 다 맡길까' 싶다면

    편집자주실패를 살펴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AI오답노트'는 AI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기업, 인물의 실패 사례를 탐구합니다. 지난해 투자 수익률 성적표를 보고 낙담한 투자자가 많습니다. 국내 증시에 비중을 크게 뒀다면 특히 더 그럴 겁니다. “왜 내가 사는 주식은 꼭 떨어질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차라리 원숭이가 아무렇게나 고른 주식의 투자 수익률이 더 좋은 건 아닐까. ” 이런 생각도 무리는

  • 25.03.0507:54
    이언주,"민주당은 중도 내지 중도 보수가 맞다"
    이언주,"민주당은 중도 내지 중도 보수가 맞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최고위원이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과 경제상황점검단장을 맡고 있다. 지난 2월 21일~27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사절단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지난달 2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 30분 동안 미국 현지에서 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움직임과 우리의 대응책 그리고 최근 정치 현안에

  • 25.03.0308:00
    트럼프가 유럽에 압박하는 'GDP 대비 2% 방위비' 의미
    트럼프가 유럽에 압박하는 'GDP 대비 2% 방위비' 의미

    미국 백악관이 최근 유럽 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맹국들에 6월 나토 정상회의 전까지 국방예산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수준으로 맞출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2006년 나토에서 합의된 사항이지만, 현재까지 이를 이행한 회원국은 전체의 30%에 불과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머지 70%의 회원국들에 약속 이행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으며, 심지어 방위비를 5%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GDP 대비

  • 25.03.0207:30
    "모닝커피는 사치" 반세기 만에 최고치 찍었다…믹스커피까지 줄줄이 올라
    "모닝커피는 사치" 반세기 만에 최고치 찍었다…믹스커피까지 줄줄이 올라

    전세계적으로 커피 원두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커피 시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주요 커피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원두 가격은 거의 반세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카페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는 물론 가정에서 타 먹는 믹스 커피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까지 가세하면서 앞으로도 원두 가격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 25.02.2007:20
    이준석 "국힘 다선 의원들은 부역자, 한동훈은 착각한 듯"
    이준석 "국힘 다선 의원들은 부역자, 한동훈은 착각한 듯"

    2011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늘 이슈의 중심에 섰던 '화제와 논란의 인물'이다. 만 35세인 2021년 제1야당 대표가 되며 일거에 정치권 중심에 진입했으나, 집권 이후 당대표에서 쫓겨났다. 개혁신당 창당이라는 새 도전에 나선 그는 지난해 총선에서 불모지인 경기 화성시을(동탄)에 도전해 3전 4기 신화를 썼다. 지난 2일에는 '40대 기수론'을 주장하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7일

  • 25.02.0908:05
    대학생 출산지원금 10배 인상, '무자녀세' 부활도 고민…러 인력난 극심
    대학생 출산지원금 10배 인상, '무자녀세' 부활도 고민…러 인력난 극심

    러시아가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생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러시아 노동사회보장부는 지난달 23일 의회에 제출할 법안 초안에서 아이를 출산한 여대생과 여성 대학원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기존 9300루블(약 13만원)에서 9만루블(약 128만원)로 약 10배 인상하는 방안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출산수당 인상을 강력히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 25.02.2414:51
    작은 집 이사로 노후 준비…"관건은 세금폭탄입니다"
    작은 집 이사로 노후 준비…"관건은 세금폭탄입니다"

    "지금 사는 집 크기를 줄여 이사하면 세금 떼고 차액이 얼마나 남을까." 다운사이징으로 노후 생활비를 마련하려는 노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핵심은 세금이다. 세금 폭탄을 맞아 남는 차액이 없다면 다운사이징을 할 의미가 없다. 노인들이 고려해야 할 세금은 두 가지다. 살던 집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 그리고 집을 살 때 내는 취득세다. 이 중 취득세는 주택 가격에 따라 세율이 정해져 있고, 비과세 혜택도 없다

  • 25.02.2115:00
    점심밥 주는 경로당, 30명 한끼 예산이 7만원이라고?
    점심밥 주는 경로당, 30명 한끼 예산이 7만원이라고?

    터줏대감 경로당, 도심 속 노인들의 오아시스 기름때가 켜켜이 쌓인 철공소들이 줄지어 선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이곳에서 40년 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 아파트 외벽의 빛이 바랠 대로 바랜 '南星'(남성)이라는 글자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합쳐서 390가구, 두 동뿐이다. 그 사이로 경로당이 터줏대감처럼 서 있다. 정오가 되자 단지 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낡은 경로당에 온기가

  • 25.02.1815:30
    오늘도 아버지는 문이 아닌 벽으로 외출했습니다
    오늘도 아버지는 문이 아닌 벽으로 외출했습니다

    화려한 서울 아파트촌 사이에 움츠린 듯 자리 잡은 한 요양원. 1층 정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큼지막한 유리문이 하나 더 보였다. 누가 봐도 문이 있을 자리가 아니었다. ‘앰뷸런스 전용문. 평상시 잠겨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정체를 알려줬다. 생명이 위급한 어르신이 오가는 문 옆으로 개원식 때 배달 온 화환 몇 개가 어색하게 서 있었다. 앰뷸런스 전용문이 있는 곳은 원래 건물 외벽 자리였다. 요양원 원장이 멀쩡한

  • 25.02.1815:13
    '폐교'를 요양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학교는 왜 없을까
    '폐교'를 요양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학교는 왜 없을까

    외딴 섬 같은 요양시설, 노인의 외로움 더 커져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사는 방미숙씨(64)는 5년 동안 집에서 보살피던 어머니를 얼마 전 경기도의 한 요양원에 모셨다. "엄마가 치매에 걸리셨어요. 요양원에서도 집에 보내달라고 밥도 안 드시고 자주 우신다고 하네요." 방씨가 눈물을 훔치며 말을 이어갔다. "마음은 찢어지는데 차로 40분 거리라 자주 갈 수가 있어야지요. 우리 동네 화양초등학교가 얼마 전 문을 닫았는데, 일본

  • 25.02.1807:00
    "아파트를 '노인시설'처럼…'주거생활플랫폼' 만들 것"
    "아파트를 '노인시설'처럼…'주거생활플랫폼' 만들 것"

    우리나라는 ‘아파트 공화국’이다. 어르신들도 아파트에 많이 산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도시에 사는 노인 10명 중 5.5명이 아파트에 거주한다. 같은 초고령사회이지만 단독주택이 많은 일본과는 주거환경이 다르다. 주형환 저출산고령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소원은 내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는 것"이라며 "아파트 중심 문화는 한국의 독특한 특징인데 잘 활용하면 굉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