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육대,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 대신 학사복 대여로 소규모 진행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삼육대,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 대신 학사복 대여로 소규모 진행 삼육대는 학위수여식 없는 졸업식을 진행했다. (제공=삼육대학교)
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육대학교는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육대는 21일로 예정됐던 수여식을 취소하는 대신 이날 학교를 찾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학사복과 학사모를 대여해줬다. 대강당 외벽에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졸업식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학위기는 각 학과 사무실에서 배포했고,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했다. 교내 출입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도 운영됐다. 체온 측정 후 스티커를 부착해야 건물, 강의실 등 출입이 가능했다. 일부 학과별로 열린 소규모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267명, 일반대학원 박사 9명, 석사 15명 △신학전문대학원 박사 1명, 신학대학원 석사 3명 등이다. 중국, 필리핀 등 출신 외국인 학생 6명과 장애학생 5명도 포함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