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육대,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 대신 학사복 대여로 소규모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삼육대,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 대신 학사복 대여로 소규모 진행 삼육대는 학위수여식 없는 졸업식을 진행했다. (제공=삼육대학교)
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육대학교는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육대는 21일로 예정됐던 수여식을 취소하는 대신 이날 학교를 찾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학사복과 학사모를 대여해줬다. 대강당 외벽에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졸업식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학위기는 각 학과 사무실에서 배포했고,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했다. 교내 출입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도 운영됐다. 체온 측정 후 스티커를 부착해야 건물, 강의실 등 출입이 가능했다. 일부 학과별로 열린 소규모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267명, 일반대학원 박사 9명, 석사 15명 △신학전문대학원 박사 1명, 신학대학원 석사 3명 등이다. 중국, 필리핀 등 출신 외국인 학생 6명과 장애학생 5명도 포함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