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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화재 발생 영향 없어…제2공장 생산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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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티로보틱스는 20일 경기도 오산 가장동 제 1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최근 증축한 생산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생산되고 있던 로봇 제품들은 전날 납품 돼 해당 생산동 내에는 제품이 없었다"고 밝혔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날 화재는 새벽 4시경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1공장 3동에서 발생해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면서도 "재산피해는 소방서의 추산 피해규모를 정확히 파악해야겠지만 화재보험에 가입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제품 생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납기일정을 고객사와 일부 조율해야겠지만 기존 제 2공장에서 생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서 납기중단의 사태는 없을 것"이라며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생산 3동은 1개월 내로 빠르게 복구가 가능하며, 추가적인 피해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티로보틱스는 지난14일 반기 실적 공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증가와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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