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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서울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온 60대 대전시민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중구 옥계동에 사는 60대 여성 A씨가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2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오한,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시와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 9일~12일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하고 밀접 접촉자를 역학조사 하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월 7일~13일) 또는 용인 우리제일교회(8월 1일~12일)를 방문한 이력 있을 때는 반드시 자가격리 하고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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