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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앤씨앤, 2분기 매출액 180억 달성…"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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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앤씨앤은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76억원, 영업이익 12억원, 순이익 6억원을 기록하면서, 여섯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80억원, 영업손실 34억원, 순손실 35억원을 기록하면서 직전 분기보다는 손실폭을 줄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은 기간 이었음을 감안하면 선방한 실적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앤씨앤은 국내 블랙박스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넥스트칩도 차량용 반도체를 국내외 자동차에 공급하면서 서서히 매출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앤씨앤은 국내 블랙박스 물량이 점차 증가하는 데다가 8월부터 일본에 납품을 개시하여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매출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수 앤씨앤 대표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앤씨앤의 매출 증가와 원가절감을 통해 좀 더 좋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넥스트칩의 경우 상반기에 자동차 제조업체(OEM)의 공장 셧다운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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