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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집중호우 피해 '농업기계' 응급 무상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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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집중호우 피해 '농업기계' 응급 무상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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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산시는 장마철 지속된 집중호우로 부기천이 범람하면서 침수 피해를 입은 진량읍(부기·상림·양기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응급 무상 수리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공무원과 수리요원 등 7명으로 팀을 구성한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피해신고된 경운기, 분무기, 양수기 등 30대를 시작으로 응급 수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 농기센터 김종대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기에 장마, 태풍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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