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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튀김 덮밥, 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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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튀김이 맥주를 부른다

[드링킷]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튀김 덮밥, 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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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이 얼마나 맛있으면,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라는 말이 있을까? 그만큼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국민 음식이기 때문에 이런 말이 생겨난 게 아닐까 싶다. 갓 튀겨낸 튀김의 바삭함과 시간이 지나 눅눅해짐까지 무엇을 튀기냐에 따라 선호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어찌 되었든 튀김 is 뭔들 아닐까.


그러나 튀김도 제 짝이 있는 법. 단독으로만 먹기에는 한 끼 식사로 부족할 수 있다. 그럴 때, 적당히 간이 되어 있는 밥과 갓 튀겨낸 새우, 계란, 고구마 등이 어우러져 간장 베이스 양념 드레스를 입은 튀김 덮밥, 텐동을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텐동은 어떻게 생겨난 음식일까?

[드링킷]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튀김 덮밥, 텐동

튀김(덴푸라) + 덮밥(돈부리)의 약칭인 덴돈(텐동).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일본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텐동은 덮밥 요리인 ‘돈부리’의 종류 중 하나이다. 밥 위에 어떤 재료가 올라가느냐에 따라 '카츠동', '텐동' 등 명칭이 달라지며, 이러한 덮밥은 ‘간단한 한 끼 식사’를 위해 탄생한 일본식 패스트푸드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다. 과거 일본에서는 도시락을 배달할 때 반찬이 금방 식지 않도록 밥 위에 반찬을 얹어 보온성을 높이는 데에서 유래한 음식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텐동, 어디까지 먹어봤나요?

소문난 텐동 맛집 세 곳을 추려봤다. 텐동 특성상 튀김 자체에 큰 맛의 차이를 비교하기 보다는 각각의 가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메뉴들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01. 온센 (체인점)


[드링킷]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튀김 덮밥, 텐동 사진 - 온센 인스타그램 / @onsentendong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처음부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곳이다. 인천에 위치한 청년몰에서 시작해 약 10여 개 이상의 체인점을 낸 곳.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뉴는 '보리멸 텐동'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별미인 보리멸 튀김이 함께 올라간 텐동, 튀김을 한 입 베어 물자마자 맥주를 찾게 될 것.



02. 이치젠 (망원)


[드링킷]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튀김 덮밥, 텐동 사진 - 인스타그램 @min_ni_

타지 사람도 지나가는 말로 들어봤을만한 동네, 망원동에 위치한 이곳은 오픈과 동시에 대기줄이 길게 늘어선 맛집 of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자리는 열 석 남짓. 이치젠은 돌 문어, 뿔소라와 같은 이색적인 식재료의 튀김으로 승부한다. (시즌 별 상이함) 또 바질 토마토 역시 인기 있는 사이드 메뉴인데 깜찍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화이트 와인으로 절여낸 토마토에 바질과 레몬을 더해 상큼한 맛을 살려내 텐동의 느끼함을 덜어줄 수 있는 메뉴이다.



03. 코카모메 (부산 망미)


[드링킷]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튀김 덮밥, 텐동 사진 - 인스타그램 @eat.j_j

망미와 초량, 두 지점이 있으니 방문하기 편한 곳으로 가보자. 이곳은 붕장어 튀김이 올라간 '스페셜 텐동'이 인기 메뉴다. 사진보다 튀김의 실물 크기에 더욱 놀라게 될 것. 생선 특유의 비릿함을 잘 잡아내 명성이 자자한 붕장어 튀김, 꼭 먹어보자. 이곳에도 앞서 소개한 이치젠의 바질 토마토와 유사한 ‘코카모메 토마토’ 메뉴가 있으니 함께 먹어봐도 좋겠다.



텐동에 올라가는 튀김, 정해진 재료가 있는 걸까?

[드링킷]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튀김 덮밥, 텐동 사진 - 인스타그램 @lee__s28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최근 텐동 가게를 방문해보면 종류가 어느 정도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는 듯하다. 새우와 오징어, 장어 튀김 등을 메인으로 하여 연근이나 가지, 꽈리고추, 고구마 등 제철 채소 튀김이 함께 곁들여지는 게 일반적이다. 여기에 김 튀김이나 온천 달걀 등의 메뉴를 만날 수 있는 곳도 있다. 달걀을 으깨어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기가 막힌 조합이라는 것, 말 하지 않아도 아는 공식일 것. 반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온천 달걀은 꼭 한번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


▶ 에디터 TMI

온천 달걀(온센타마고)은 온천의 뜨거운 물에 담가 반숙으로 익혀낸 달걀을 말하는데, 겉의 튀김은 바삭해야 하지만 노른자는 반숙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므로 조리 방식이 까다로운 편이다. 또, 이러한 조리 방식 때문에 바로 베어먹었다간 입안이 큰일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에디터의 뼈저린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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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식사, 텐동에 맥주 한 잔 어떠세요?






김태인 에디터 taeinlylif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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