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49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지난 1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총 381가구 741명의 이재민이 생겼다.
이 가운데 279가구 548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또 이날 현재 397가구 527명이 임시대피 시설에서 생활하는 등 이재민과 임시대피 주민이 676가구 1천75명으로 집계됐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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