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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SK가스, 2분기 실적 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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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흥국증권은 5일 SK가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업황이 어려운데도 신뢰를 회복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전우제 흥국증권 연구원은 "SK가스의 2분기 세전이익은 1161억원, 상반기 누적 세전순이익은 2520억원을 기록했다"며 "상반기만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세전이익 905억원을 178%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2021-2022년 세전이익 규모는 고성그린파워 신규 가동 및 석유화학 산업용 수요가 늘어나면서 170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


수소 밸류체인으로의 편입 가능성도 나온다. 7월부터 SK가스는 인천을 시작으로 LPG·수소 복합 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



전우제 연구원은 "이미 자회사 SK A(PDH)에서 LPG를 원료로 수소 연 3만톤을 생산하고 있다"며 "SK디앤디도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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