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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귀국한 이라크 근로자 72명 중 18명 확진…홍천 추가 확진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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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지난달 31일 전세기편으로 추가 귀국한 이라크 건설 근로자 72명 중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일 귀국한 이라크 건설 근로자 72명 중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5명은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4일 귀국한 이라크 근로자 293명 중에서는 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등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강원도 홍천의 야외 캠핑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기존 9명 외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 캠핑장에서 지난 24∼26일 2박 3일간 모임을 한 여섯 가족(부부와 자녀 1명씩) 중 네 가족 9명이 확진됐다.



방대본은 홍천 캠핑장 모임에서 일부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장을 보는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며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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