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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지역사랑상품권 30억 규모 발행 … 선불 카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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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출시, 10% 캐시백 이벤트

경북 울진군, 지역사랑상품권 30억 규모 발행 … 선불 카드형 울진군청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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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울진군은 오는 8월3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역외 소비유출 방지를 위해 충전식 선불(IC)카드 형태인 '울진사랑카드'를 출시한다.


29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30억 규모로 발행된다. 울진군 관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규모·준대규모점포, 유흥주점·사행업소 등 일부 점포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출시기념 및 추석 명절 특별혜택 기간으로 10월4일까지 개인당 월 50만원, 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때마다 결제액의 10% 캐시백 혜택(평상 시 5%)을 받을 수 있다. 연말 정산 시 30%(전통시장 4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모두 발급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그리고) 설치를 통해 카드 신청·등록이 가능하고 본인 계좌를 연결하여 충전·환불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스마트폰 또는 앱 사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은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관내 금융기관 26개소)을 방문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울진사랑카드의 출시로 지역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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