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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 신청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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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네이버·페이코 앱과 15개 금융기관 앱으로 신청

광주시,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 신청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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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 스마트폰 앱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 신청’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납부방법을 기존 광주은행,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 앱과 스마트 위택스앱으로 전자송달하는 방식에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앱 등 간편결제사 앱까지로 확대하고, 금융기관도 15곳으로 늘렸다.


지방세 전자송달 적용 대상은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이며,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한 장당 15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자동이체와 함께 이용하면 500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납세자가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8월 주민세와 9월 재산세에 대한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고자하는 시민은 이달 말일까지 신청하면 할인된 세액으로 모바일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 기준 개인납세자 92만 명 중 8.3%인 7만5800명이 모바일 및 전자사서함 전자송달을 이용하고 있으며,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동현 시 세정담당관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서비스를 통해 탈탄소 청정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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