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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아이센스, 연내 코로나19 항체 진단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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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리서치알음은 28일 아이센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 진단기기 출시로 올 하반기 추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적정주가는 4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아이센스는 국내 자가혈당측정기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당뇨 환자 증가에 따라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본업의 안정성과 함께 연내 코로나19 항체 진단기기를 출시해 하반기 추가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이센스는 올 4분기 코로나19 항체 측정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미국 유명 병원과 계약을 맺었고, 임상 실험을 거쳐 본격 판매를 개시했다.


최 수석연구원은 "내년에는 연속혈당측정기 론칭을 통해 장기성장 모멘텀까지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올 1월부터 연속혈당측정기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적용이 시행되고 있어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센스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72억원,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4.4%,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본업인 자가혈당측정기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하반기에 출시되는 코로나19 항체 진단기기 판매를 통해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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