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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수출피해기업 물류비 지원…최대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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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수출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수출물류 SOS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열린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100인 화상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과 인천시의 수출활력 제고 방안이 제2회 추경에 반영된 후속 조치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금액 3000만달러 이하의 중소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인천이어야 한다. 수출자가 부담하는 운임(해상·항공)과 해외 창고료 및 운송료, 견본품 특급 탁송료 등이 지원된다.


지원규모는 업체별 500만원 한도(기업부담금 10%)로 100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인천시 관계자는 "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수출피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의 수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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