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추미애 "총장 지휘 회피, 국민 바람에 부합…대검에 건의 요청한 사실 없어"

속보[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9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사지휘권을 상실해 채널A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자체적으로 수사하게 됐다는 대검찰청의 입장에 대해 "이제라도 검찰총장 스스로 지휘를 회피하고 사건 수사팀이 독립적으로 수사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은, 공정한 수사를 바라는 국민의 바람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이어 "독립수사본부 설치에 대한 언급이나 이를 공개 건의해 달라는 요청을 대검 측에 한 사실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