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데이터경제에 길을 묻다]법과 법 충돌…갈길 먼 의료 빅데이터

시계아이콘02분 4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아시아경제-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공동 기획
(4) 원격의료 등 산 넘어 산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김흥순 기자] A보험사는 8월 데이터3법 시행에 따라 보험 가입자의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암, 유전병 발생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자사 보험데이터와 결합해 맞춤형 상품과 요율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상용화됐으나 국내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가로막혀 시도조차 되지 못했던 서비스다.


이처럼 데이터3법 시행을 계기로 기업들의 신산업은 물론 상대적으로 민감한 영역에 속했던 의료 분야에서도 원격진료를 비롯한 대대적인 변화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는 법 시행만으론 갈 길이 멀다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본격적인 데이터경제 시대를 맞아 갖춰야 할 제반사항이 하나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장 A사의 경우만 해도 의료데이터와 보험데이터를 결합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과 의료 관련 법 사이에서 충돌이 불가피하다. 향후 사회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법 개정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이동권, 거부권 등이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데이터 경제 활성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거버넌스 정립도 필수적이다. 정치권에서는 데이터청 등 컨트롤타워에 대한 논의가 이미 시작됐다.


◆법과 법 충돌 우려… "형사처벌 과해" 지적도
[데이터경제에 길을 묻다]법과 법 충돌…갈길 먼 의료 빅데이터
AD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데이터3법 시행을 한 달가량 앞두고 의료법 등 의료 관련 법들과의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해 '의료데이터 특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제3자에게도 동의 없이 가명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개인정보보호법은 의료법상 정보누설금지 의무와 상충된다. 국민건강보호법에서도 '개인정보'를 별도로 보호하도록 돼 있어 현 상태로는 법체계 간 충돌이 불가피하다. 동의를 의무화하지 않은 개인정보보호법과 달리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에는 연구 목적 등의 제3자 제공에 앞서 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돼 있다. 이는 모두 가명처리된 개인의 의료정보가 활용되는 것에 대한 해석이 분분해질 수 있는 요인이다.


법무법인 광장의 박광배 변호사는 "의료법에서 가명정보라는 개념은 개인정보보호법과 정의가 다르다. 혼란이 올 수 있다"며 "의료법은 의료에 대한 특별법이기 때문에 의료데이터와의 결합 시 생명윤리법 등 추가적 절차도 거쳐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업계 안팎으로 데이터3법과 의료 관련 법들 간 법체계적 정합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논란이 제기되자 의료법 및 국민건강보호법에 대해 해당 법 규정이 개인정보보호법보다 우선 적용된다고 선을 그었으나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때는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로펌 관계자는 "특별법 우선이라고 해도 그 많은 분야에 일일이 적용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의료법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반영해 일관성 있게 바꿔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의료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데이터3법 내에서도 신용정보법에 따른 금융데이터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데이터가 결합됐을 때 어느 법을 적용받느냐를 두고 논란이 잇따른다. 이성엽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은 "비금융기관인 통신사의 가명정보와 금융기관의 가명정보가 결합하면 그 데이터는 어느 법의 적용을 받느냐가 애매해진다"면서 "데이터3법 시행 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신용정보법의 경우 가명정보 적용, 결합 등에 있어 개인정보보호법보다 범위가 넓고 절차도 간편하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21대 국회에서 최근 법률 개정으로 추가되거나 수정된 법률 조항 간 법체계 정합성을 검토해야 한다"면서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 간 적용 대상, 규제 수준의 차이가 적절한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법 내 형사처벌 규정이 과도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단순 과실 위반 시에도 형사처벌하도록 함에 따라 향후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 움직임에 장애물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안전조치의 범위도 모호할뿐더러 법에 따라 조치했음에도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는데, 모두 형사처벌이라고 한다면 누가 개인정보책임자를 하겠느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대해 입법조사처는 부정한 목적 등에만 형사처벌하는 방안, 형사처벌을 완화하는 대신 과징금 부과 등 행정적 규제나 민사적 손해배상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정보주체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내 데이터 이동권, 자동화된 의사결정에 대한 거부권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터경제에 길을 묻다]법과 법 충돌…갈길 먼 의료 빅데이터


◆정치권서는 데이터청 논의

거버넌스 정립도 향후 과제로 손꼽힌다. 당장 정치권에서 불붙은 데이터청 설립 논의도 이 같은 맥락에서 시작됐다. 올해 초부터 데이터부 또는 데이터청 설립을 주장해 온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데이터청 설립 토론회에서 "국력은 데이터 활용에 비례한다"고 외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표적이다. 여야는 조만간 관련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수환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은 "정보통신부 설립이 우리나라 IT산업 발전을 이끈 것처럼 '미래의 쌀'이라는 데이터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컨트롤타워 설립에 힘을 보탰다.


다만 이 같은 취지와 별개로 데이터청이 옥상옥이 될 가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금융, 의료, 교육 등 광범위한 분야의 데이터들을 하나의 부서에서 관리하는 게 쉽지 않을뿐더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기존 데이터 관리 업무를 나눠 맡고 있는 국내 조직과의 역할도 중첩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김재환 인터넷기업협회 정책실장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적재적소에서 필요에 따라 쓰일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한곳에 모아 중앙집중식으로 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ICT 대기업 관계자 역시 "정책기능이 없는 '청'에서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또 하나의 규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AD

빅데이터 기업을 운영하는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역동적인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미래형 조직이 필요하다"며 '청'의 현실적 단점을 보완하는 위원회 수준의 독립기구를 제안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 26.01.2211:15
    이언주 "이혜훈 '청약 문제' 있을 수 없는 일,여론 매우 안 좋아"
    이언주 "이혜훈 '청약 문제' 있을 수 없는 일,여론 매우 안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1월 21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수석최고위원, 미래경제 성장전략위원장도 맡고 있죠? 바쁘실 텐데 나와주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