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초기 방문판매업과 관련된 일을 하거나, 인천의 가정집에서 방문판매 설명회를 했다는 사실을 일절 밝히지 않았던 11번 확진자는 최근 보건당국의 정밀 역학조사로 동선이 추가 확인돼 나흘 동안 인천에서 7명, 고양에서 8명 등 총 15명을 감염시킨 시초가 되는 '지표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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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초기 방문판매업과 관련된 일을 하거나, 인천의 가정집에서 방문판매 설명회를 했다는 사실을 일절 밝히지 않았던 11번 확진자는 최근 보건당국의 정밀 역학조사로 동선이 추가 확인돼 나흘 동안 인천에서 7명, 고양에서 8명 등 총 15명을 감염시킨 시초가 되는 '지표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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