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울산,산림산업 일으켜 일자리 창출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울산시, 8일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 개최

울산,산림산업 일으켜 일자리 창출한다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산림청, 산주, 산림산업 관련 기업체 및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974년 한독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가꾸어 온 울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40~50년생으로 장령기에 도달한 숲을 활용해 산림산업을 활성화하면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이 ‘산림청 산림산업 및 일자리 정책’에 대해 첫 주제 발표를 한다.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김의경 교수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충방안’,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한새롬 사무국장의 ‘민관거버넌스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산림경영과 일자리 창출 전략’이란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울산대 김석택 교수는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종원 전 목재산업단체 총연합회 회장(풍림 부사장), 우종호 한국산림기술사회 회장, 이동고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 이기현 한국소호진흥협회 이사 등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의 산림산업과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학 공동 산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유림 경영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