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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기 광주 생활치료센터 운영…'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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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기 광주 생활치료센터 운영…'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 수도권1 생활치료센터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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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재유행에 대비해 6일부터 확진환자 중 무증상·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경기 광주시 고용노동연수원에 설치된 수도권1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지원시설로, 지난 3월 대구에서 처음 도입했다. 수도권1 생활치료센터에는 시 공무원과 의료진, 경찰관, 군인 등 40여명의 인력이 배치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가지정격리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등 3곳의 394병상을 확보하고, 접촉자 격리시설 및 임시대기시설 등 총 10곳을 확보해 운영해왔다.



조동희 인천시 행정관리국장은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 코로나19와의 장기전이 예상되는 만큼 생활치료센터 인력 배치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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