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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기동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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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기동 의원 선임 후반기 경산시의회를 이끌 수장으로 선임된 이기동 의장이 3일 당선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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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는 3일 제8대 후반기 첫 회기인 제220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이기동 의원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의장에는 박미옥의원이 선임됐다. 운영위원장에는 엄정애, 행정사회위원장 남광락, 산업건설위원장 손병숙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후 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부위원장 호선결과를 보고받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기동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항상 낮은 자세에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해 경산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총 15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4석, 미래통합당 9석,정의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배분돼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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