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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재테크]年5% 이상 고금리 받는 법…금융사 간 제휴상품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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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거래 고객·카드 이용 실적 충족
가입 조건 있지만 우대 혜택 쏠쏠

[실전재테크]年5% 이상 고금리 받는 법…금융사 간 제휴상품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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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로 내리면서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일제히 낮아지고 있다. 1년간 은행에 1000만원을 맡겨도 이자로 10만원 받기가 어렵다. 하지만 카드사 등 금융사간 제휴를 통해 내놓은 상품들 중에선 5% 이상의 고금리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첫 거래 고객, 카드 이용실적 충족, 모바일웹 또는 애플리케이션(앱) 가입 등 가입절차가 번거로울 수 있지만 새 계좌나 카드를 만들 계획이 있다면 비교적 쉽게 우대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11번가, 신한은행과 함께 최고 연 3.3%의 금리효과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최근 내놨다. 만기까지 정기예금 유지 시 기본금리 연 0.8%가 적용되고, 신한은행 오픈뱅킹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기본금리에 우대금리 0.3%를 더한 연 1.1%를 받을 수 있다.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연 2.2%의 추가 리워드도 가능하다. 카드 이용 리워드는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첫 결제 고객이 가입기간 내 해당 카드로 11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적용된다. 예금 가입기간은 3개월이며 저축한도는 최소 50만원 이상 최대 300만원까지다.


또 애큐온저축은행과 제휴해 최고 연 6.3%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적금 상품도 출시했다. '애큐온저축은행×신한카드 제휴카드 특판 정기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2.2%다. 여기에 애큐온 멤버십 가입에 동의하면 0.1%포인트, 모바일로 가입하면 0.1%포인트가 추가된다. 신한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3.9%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카드를 발급받고, 10월 말까지 15만원 이상 사용하면 우대금리 3.9%포인트가 제공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원이다. 선착순 2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를 받은 뒤, 애큐온저축은행 앱에 접속해 고객정보와 코드를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최대 연 8.3%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계열사 간 복합 상품인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을 선보였다. 신한금융의 우수고객 멤버십 플랫폼과 연계된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1.2%에 자동이체 연결 시 0.3%, 최근 3개월 간 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 0.3%가 더해져 최대 1.8%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신한플러스 멤버십 가입과 신한체크카드 신규 이용(3개월 이상 월 30만원 이상), 신한금융투자 최초 거래, 신한생명 연금저축보험가입 등 다른 신한금융 자회사를 통한 거래 조건을 채우면 연 금리 6.5%에 해당하는 리워드가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캐시백 형태로 주어진다. 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50만 계좌 한도다.


삼성카드는 SC제일은행과 함께 연 7% 혜택을 제공하는 '부자되는 적금세트'를 한정 판매 중이다. 연 1.6% 기본금리에 캐시백 연 5.4%를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캐시백 추가 혜택은 삼성카드 신규 또는 직전 6개월간 미이용 고객이 SC제일은행 제휴 삼성카드를 발급하고 부자되는 적금세트 가입 후 1년간 월 30만원 이상 이용시 가능하다. 적금은 정기적립식으로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월 납입금액은 10만원 또는 25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8월14일까지 4000좌만 판매된다.


삼성카드는 MG새마을금고와 제휴해 최고 연 4.5%의 금리를 주는 'MG가득정기적금' 상품도 출시했다. 기본금리가 연 1∼2%대이지만 삼성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최고 연 2.5%까지 추가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납입 금액은 월 30만원 이하다. 우리카드 역시 MG새마을금고와 같은 상품을 제휴해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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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도 우리은행과 함께 최고 연 5.7%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매직 적금 바이 현대카드'를 선보였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최대 연 0.5%포인트와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3.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5.7%다.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이거나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또는 연금) 수령조건 충족 시 연 0.5%포인트가 제공된다. 특별우대금리는 현대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제공되는 금리로 현대카드 이용실적과 자동이체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5%포인트가 주어진다. 현대카드 신규 고객이 현대카드로 1건 이상 자동이체를 걸어두고, 적금 만기 전월 말까지 신용카드를 600만원 이상 사용하면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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