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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아프리카 르완다 ‘책걸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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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아프리카 르완다 ‘책걸상’ 후원 아프리카 르완다 현지 학교에 책걸상을 후원한 화순교육지원청. 사진=화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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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아프리카 르완다 현지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책걸상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르완다 현지 학교에 책걸상을 후원해 달라는 광주 지역교회 의료선교회의 요청에 따라 화순영재교육원에서 보유 중인 미활용 책걸상 85여 조를 기부했다.


기부한 책걸상은 해상화물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의 가스펠 유치원 및 초등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선교회 관계자는 “품격 있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화순교육지원청에서 선뜻 기부에 참여해줘 감사하며, 기부받은 책걸상은 아프리카 르완다 아이들이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식 교육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연일 침체되고 얼어붙은 분위기 속에서 이번 책걸상 기부로 인해 훈훈함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고, 작은 나눔이지만 아프리카 르완다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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