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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윤기원, 새친구 합류 "과거 강경헌에 고백했다 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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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윤기원, 새친구 합류 "과거 강경헌에 고백했다 차여"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남해바다 섬마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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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불청' 배우 윤기원이 과거 강경헌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나 정작 강경헌은 이 사실을 기억 못 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서는 윤기원이 새 친구로 합류, 배우 브루노, 김선경이 재방문해 청춘들과 남해바다 섬마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루노는 "7개월 만에 왔다. 오고 싶었는데, 다른 예능 찍게 됐다. 시간이 겹쳐서 나오고 싶었는데 못 나왔다"며 "오랜만에 놀러오니까 처음 방송하는 것 같다"고 재방문 소감을 밝혔다.


김선경도 "친정에 온 느낌이다. 올 때는 힘들었는데 와서 보니까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김광규는 "드라마가 잘돼서 돈도 많이 벌었는데 음료를 사라"라며 "종편 기록 깨지 않았나. '스카이 캐슬' 이겼지 않냐. 보너스 안 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선경은 "맞다. 새 기록을 세웠다"고 말하며 흐뭇해하면서도 "보너스는 못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청춘들은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콩국수를 먹었다. 김도균은 "우리가 창원에 와서 진해 앞바다에서 콩국수와 얼음, 좋은 식사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새 친구 윤기원이 헬멧을 쓰고 등장했다. 최성국은 멤버들에게 "SBS 공채 탤런트 후배다. 윤기원 씨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인이 부산 동래 쪽에 있다. 거기 지하주차장에 차에 실어서 갖다 놓고 부산에서 바이크 타고 여기까지 왔다. 1시간 반 정도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윤기원은 과거 강경헌에게 사귀자고 했음을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수원 드라마 세트 촬영 갔다가 설렁탕집을 갔다. 먹다가 불현듯 한 번 던졌다. '나랑 한번 사귀어보지 않을 테요' 그랬더니 바로 차였다"라고 말했고, 강경헌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이를 듣던 김광규는 "경헌이가 예전에 예뻤었다"고 했고, 멤버들은 김광규의 센스없는 대답에 야유를 보냈다. 엿을 가져온 신효범은 "지금도 예뻐. 광규야 너 엿 먹어. 너 엿 먹을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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