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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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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증 한 장으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 이용 가능

경남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시행 '책이음서비스' 이용안내문.(사진=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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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교육청은 내달 1일부터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책이음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합센터로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로, 회원 가입을 통해 누구나 참여 공공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청은 책이음서비스 시행으로 회원증 발급 비용을 절감하고, 공공도서관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와 사서의 부가적인 업무 경감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참여도서관, 지역대표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진일보한 이용자 정보봉사서비스를 수행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정홍균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책이음서비스 시행으로 도민들이 전국 어디서든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전국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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