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드링킷] 달콤한 리큐르, 베일리스 활용 레시피 5

시계아이콘01분 3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아일랜드 리큐르에 기분 좋게 취해보자

[드링킷] 달콤한 리큐르, 베일리스 활용 레시피 5
AD

베일리스란, 1974년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진 도수 17도의 리큐르를 말한다. 아이리쉬 위스키에 크림과 초콜릿을 더해 만들어지는데, 대체로 '크림 맛 리큐르'라고 불리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다. 보통 우유와 섞어 ‘베일리스 라떼’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나 평범함을 거부하는 애주가들을 위해 이색 제조법을 소개한다.



베일리스 샤케라또

[드링킷] 달콤한 리큐르, 베일리스 활용 레시피 5 사진=(왼쪽) 상품 자사 홈페이지

■ 만드는 방법

1) 더치커피 또는 커피 원액과 얼음을 1:1 비율로 믹서기 또는 핸드 믹서로 갈아준다.

2) 얼음을 가득 채운 잔에 베일리스를 적당량 붓고 1)번의 커피와 얼음을 갈아 놓은 거품을 위에 올려주면 완성.


샤케라또는 에스프레소와 설탕시럽, 얼음을 함께 섞어 풍부하고 차가운 거품이 특징이다. 보통 칵테일 셰이커에 섞는 게 정석이지만 믹서기로 갈아서 만들기도 한다.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커피 맛 거품과 크리미하면서 초코 향 가득한 베일리스의 조화, 믿고 먹어도 후회는 절대 없을 것.



베일리스 아포가토

[드링킷] 달콤한 리큐르, 베일리스 활용 레시피 5 사진=(왼쪽) 상품 자사 홈페이지

■ 만드는 방법

1)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1~2 스쿱 잔에 담아준다.

2) 베일리스 오리지널과 에스프레소를 잔에 1 : 1비율로 부어준다.


달달한 원조 베일리스에서 커피 맛과 달콤 쌉싸름한 맛이 어우러진다. 이게 바로 진정한 ‘술스크림’ 아닐까? 여기에 잘게 부순 견과류를 함께 곁들여 먹어보는 것도 추천! 고소한 견과류 때문에 마치 아몬드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기분이 들 것.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최상의 맛을 느껴보자.





※ 여기서부터 소개할 베일리스는 재료를 비교적 쉽게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면세점 및 백화점 주류 전문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발견하게 된다면 빠르게 모셔 와 보자.



베일리스 딸기 라떼

[드링킷] 달콤한 리큐르, 베일리스 활용 레시피 5 사진=(왼쪽) 상품 자사 홈페이지

■ 만드는 방법

1) 딸기 청을 잔의 1/3 정도 담아주고 얼음을 채운다.

2) 딸기 우유와 베일리스 스트로베리 앤 크림을 1 : 2 비율로 부어준 다음 섞어주자.


투명한 컵에 담으면 마치 딸기 우유를 마시는 듯한 비주얼인데, 그 누가 술인 줄 알겠는가. 딸기 청의 과육과 딸기 우유 덕에 마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 좋은 달콤함을 느껴볼 수 있다.



베일리스 딸기 컵 케이크

[드링킷] 달콤한 리큐르, 베일리스 활용 레시피 5 사진=상품 자사 홈페이지

■ 만드는 방법

1) 크래커 류의 과자를 잘게 부숴 컵 밑바닥에 깔아준다.

2) 과자에 에스프레소를 조금씩 뿌려주면 커피의 풍미가 더 깊어질 수 있다.

3) 그 위에 크림치즈 또는 생크림을 베일리스 딸기 맛과 섞어 층층이 쌓아준다. (중간중간에 생 딸기를 넣어주면 BEST!)


베일리스 스트로베리 앤 크림은 봄 시즌 한정판이었던 녀석이라 현재는 수입품을 다루는 곳에서만 구할 수 있다. 딸기 라떼와는 다르게 달콤, 상큼한 크림과 과자의 바삭한 식감이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베일리스 카라멜 연유 라떼

[드링킷] 달콤한 리큐르, 베일리스 활용 레시피 5 사진=(왼쪽) 상품 자사 홈페이지

■ 만드는 방법

1) 카라멜 소스를 잔의 벽면에 둘러준 다음 가득 얼음을 채워준다.

2) 연유와 우유를 1 : 2 비율로 넣어주고(기호에 따라 두유로 변경 가능) 베일리스 솔티드 카라멜을 채운 후 휘핑크림을 올려주면 완성.


베일리스 솔티드 카라멜을 이용한 단짠 연유라떼. 연유가 우유와 베일리스의 맛을 더 풍요롭게 하는 윤활제 역할을 한다. 잔 벽면에 두른 카라멜 소스가 녹으면서 솔티드 카라멜의 향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데, 카라멜 마끼아또 못지않게 매력이 있다.


AD


#알코올·당·카페인 3박자 동시 충전 완료!






김태인 에디터 taeinlylif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