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국내 주식 시장에서 대북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1분 기준 국내 고급 리조트 개발 전문기업인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21.43% 상승한 1만150원에 거래됐다. 아난티는 2005년 정부로부터 금강산 운영권을 받아 골프 및 리조트를 완공하고 회원권 판매를 진행했던 회사다.
같은 시각 대표적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 좋은사람들도 7.94% 오른 217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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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관련주인 대아티아이도 17.58% 오른 6010원에 거래됐다. 남북 경협 핵심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그룹의 현대건설(2.15%)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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